10학년 김남지- 왕과 보통사람

배정철
2020-10-05
조회수 827


고류원2020-09-29 22:36

10학년 김남지- 왕과 보통사람(대신 올립니다)
태국 미소의 나라
1.보통사람
태국 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의 첫 번째는 '사눅'이다. '잔잔한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즐거운 것은 단순한 감정의 변화가 아닌 삶의 핵심이자 서로의 관계와 사회를 건전하게 만들어 나가는 의미로 여겨진다.
소소하고 귀찮게 만드는 것에 집착하지 않으며, 무언가를 더 돋구거나 배려를 위해 입에 발린 말 따위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각각의 상황을 잘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진심으로 즐긴다.
늘 도심 어딘가에는 행사를 하고, 느긋한 삶이 곳곳에 퍼져 있는게 이 ‘사눅’ 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낯 모르는 사람에게도 흔쾌히 도움과 미소를 전달하는 이유도 이로 인해 서로가 더 ‘사눅’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눅’이 없는 것을 천박한 것으로 본다. 그래서 종종 촌스럽게 저게 뭔가 싶어도, 태국인들이 느끼기에는 오히려 저게 있어서 천박하지 않게 만든다고 느낀다. 심지어 일을 할 때도 사눅이 없으면 천박하다고 느낀다.
도시 곳곳에 즐길거리와 관련한 장소와 문화가 많은 이유도 현재의 즐거움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출처: https://namu.wiki/w/태국/사회
2.왕족
태국 국민들은 왕실을 굉장히 신성하게 여긴다. 전국에 국왕의 초상화가 붙어져 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이다. 태국의 왕은 불교 신자여야 하며, 불교 신자가 아니면 절대로 왕위를 받지 못한다. 절에 가서 수행함은 필수적인 통과의례이며, 아주 오랜 시간 수행을 마치면 왕에 즉위한다. 21세기의 태국의 왕은 살아있는 부처 정도 위치에 있다고 보면 된다.
태국 국왕과 왕가인 짜끄리 왕조에 대한 태국인들의 존경심은 대단하다. 과거 서방 유럽 열강의 제국주의적 팽창으로 주변 나라들이 죄다 식민지화가 진행될 때 태국은 왕을 중심으로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외교를 하여 결국 유일하게 식민지가 되지 않고 독립을 유지했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냉전 시기에는 서방으로부터 독립한 주변 나라들에서 서방에 대한 반감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열풍이 불어닥쳤으나 태국은 주변국들이 공산화되는 와중에도 왕을 중심으로 왕국 체제를 유지했다. 이렇듯 주변 정세가 어지럽고 혼란한 상황에서도 짜끄리 왕가는 나라의 자주성과 정체성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해왔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 왕실에 대한 태국 국민들의 지지와 사랑은 엄청나다.


----------------------------------- 교장샘 피드백 ----------

1. 왕족이 있는 나라

2. 왕족과 관련된 흥미로운 뉴스 소개

3. 태국 왕실의 역사

4. 태국 왕족의 생활 

4. 태국 왕실의 어제와 오늘

5. 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태국 왕실

6. 외국 사람들이 느끼는 태국 왕실

7. 오늘날 태국서민이 바라는 태국 왕실의 역할 등


참고해서 글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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